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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세계에서 가장 많이 듣는 노래는?

머라이어 캐리가 부른 노래 ‘에버리 노이즈’ 분석 토대 ‘예수’ 언급은 71위가 최상

작성일 : 2021-12-21 20:40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듣는 노래는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류 기독교 매체인 크리스차너티투데이는 최근 인터넷판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고 있는 크리스마스 시즌 노래를 분석했다.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와 같이 세계 음원의 흐름을 추적하는 에버리 노이즈의 지난 10월까지의 자료를 기반으로 했다.

세계인들이 크리스마스 시즌 두 번째로 많이 듣는 음악은 웜의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다. 다음은 알리아나 그란디의 ‘산타 텔 미(Santa Tell Me)’ 순이다.

상위 그룹을 차지하는 노래들은 크리스마스의 시즌 분위기를 노래하거나, 연인과의 사랑, 추억, 날씨 등과 같은 크리스마스의 원래의 의미와는 거리가 먼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예수를 언급하며 성탄 분위기를 노래한 것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은 보니 엠의 ‘메리스 보이 차일드 / 오 마이 로드(Mary’s Boy Child/Oh My Lord)’다. 전체 순위에서 71번째를 차지했다. 다음은 니나 제스비트 싱잉의 ‘오 홀리 나이트(O Holy Night)’로 79위, 조나 그로번과 페이스 힐이 함께 부른 ‘더 퍼스트 노엘(The First Nöel)’ 90위 순이다.

크리스차너티투데이는 연말 시즌 세계인들이 즐겨듣는 노래는 각 나라마다 다르게 나타나지만 흥미로운 것은 연말 분위기를 북돋는다는 것과 기독교의 선교, 군대, 마켓, 이민 등의 느낌이 항상 존재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릴랜드에서는 크리스마스 노래에는 데마크 말로 예수를 지칭하는 내용이 들어 있는 것이 선호됐다. 베트남은 영어를 변형한 표현으로 ‘메리 신사 안의 하나님’이라는 의미가, 러시아에는 ‘크리스마스 아침 새 희망의 탄생’이라는 의미 등이 담겨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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