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교단

교회협 신년간담회서 주요정책 설명 코로나극복·평화협정 체결에 집중

작성일 : 2021-01-26 22:30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목사)는 지난 15일 온라인 방식으로 신념간담회를 갖고 10대 정책 지향을 발표하고 핵심사업을 소개했다.

 

이홍정총무는 “교회적·사회적 차원의 일치 운동이 창조세계를 포괄하는 우주적 차원의 일치 운동과 융합되는 생명중심의 에큐메니컬운동을 전개할 것이다”며, “제도화되고 조직화된 ‘모이는 교회’의 경계를 넘어서, ‘흩어지는 교회’의 선교적 삶과 사역의 활성화를 중심 목표로 재설정하고, ‘모이는 교회’가 ‘흩어지는 교회’의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이는 교회’의 제반 영역을 재구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10대 정책으로 △코로나19와 함께 하는 새로운 일상 속에서 변화를 모색하는 에큐메니컬운동 △새로운 100년을 향한 한국교회 에큐메니컬운동 △다양성 가운데 일치를 추구하는 기독교 내 미시적 협의회적 에큐메니컬운동 △다종교 다문화 세계에서 전개되는 보편적 연대로써의 에큐메니컬 운동 △여성과 청년의 평등한 참여를 보장하는 에큐메니컬운동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와 동행하며 연대하는 에큐메니컬 운동 △한반도종전평화운동을 통해 평화체제 구축을 도모하는 에큐메니컬운동 △기후위기비상행동을 통해 생명의 망을 살리는 에큐메니컬운동 △〈한국교회아카데미〉를 통한 에큐메니컬 교육운동 △〈천·만 상상운동〉; “일천 토대교회, 일만 평생회원” 운동을 통해 연대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에큐메니컬운동 등을 제시했다.

 

핵심사업으로 먼저 일치·교육국은 한국교회 아카데미를 3월 8일 시작한다. 각 6개 아카데미(에큐메니컬, 평화통일, 생태정의, 화해문화, 디아코니아, 인문학 아카데미)가 1년 2학기/1학기 15강좌로 진행된다. 에큐메니컬 선교포럼(1, 2차)이 개최되고, 웹진 “사건과 신학” 시즌2 발간할 예정이다.

 

정의·평화국은 △기후위기 비상 행동 10년 △비정규직 노동문제와 경제민주화 등을 핵심사업으로 전개한다. 고통 받고 있는 현장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생의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길을 모색하는 ‘코로나 시대의 노동 위기에 관한 이야기마당’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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