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교단

한기총 한교연, 통합계획 밝혀

작성일 : 2019-02-01 22:47

“올해 6월말까지 통합하겠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이 통합계획을 발표했다. 지난달 31일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목사와 한교연 대표회장 권태진목사는 2월 말까지 양 기관을 통합하겠다고 선언하고 이후 각 통합추진위원회를 통해 6월 말까지 통합하기로 했다. 아래는 통합 합의서 전문이다.

 

한국교회 기관 통합을 위한 합의서

 

135년 전 하나님의 은혜로 이 땅에 들어온 기독교는 민족의 개화, 독립운동, 건국, 6.25, 새마을운동, 민주화운동을 거치며 항상 그 중심에 있었으며,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한국교회의 사명과 역할은 지대했습니다.

한국교회가 나라와 민족의 희망이요 사회의 등불이었던 본연의 사명을 잊어버리고 근래에 와서 몇몇 지도자들의 이기심으로 분열되어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음은 심히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에 사)한국교회연합과 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1.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분열된 것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2. 2월 말까지 두 기관이 통합하기로 합의 서명하고,

3. 각기 통합추진위원회를 통하여 6월 말까지 하나로 통합할 것을 한국교회 앞에 엄숙히 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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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총과 한교연의 대표회장이 통합을 선언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선언’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냐는 회의론도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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