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8-02-05 00:20

서지현(45·사법연수원 33기) 검사를 사건 피해자이자 참고인으로 불러 11시간여 동안 조사했다.
서 검사는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동부지검에 설치된 진상조사단 사무실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뒤 오후 9시 25분께 조사실을 나왔다.
서 검사는 취재진을 만나 "모든 것을 사실대로 진술했다"며 "이 사건을 계기로 미래의 가해자들이 없어지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 검사는 "과거의 피해자들이 안심하고 앞으로 나오길 바란다"고 언급한 뒤 서울동부지검 정문 앞에 주차된 차에 타고 귀가했다.
법률대리인 3명과 함께 조사실을 나온 서 검사는 다소 굳은 표정으로 포토라인에 섰고, "검찰 내부망에 올린 글 외에도 추가로 말한 게 있느냐", "2차 피해를 호소했느냐" 등의 질문이 이어졌지만 준비해 둔 입장만 발표한 뒤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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