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 노인 및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박형만, 이하 노인센터)는 지난 8일 오전 11시 노인센터 2층 강당에서 “어머니의 날” 축제 및 개관 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어르신 3 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허브웨슨 LA시 의장은 컴퓨터 클래스를 위해 노트북 21대를 기증했고, 이어서 VIP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큰 절을 올려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 마리포사 나비(Mariposa-Nabi) 초등학교 어린이 25명은 신나는 댄스를 선보인 뒤 어르신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순서도 진행했다.
노인센터 한국무용반(지도 수잔 리 교수)은 “부채춤”과 “멋과 흥” 작품 발표로 흥을 돋웠고, 무형문화재 57호 이수자, 김진희 교수는 경기민요 “배 띄워라”를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신한Bank America(전무 이건희) 임직원 10명은 음식 서빙 봉사로, Palace Beauty College(학장 조병덕)와 삼호관광(대표 신성균)은 상품권 협찬으로 이 행사를 도왔다.
David J. Kowalski LAPD 올림픽 경찰서장과 이은 LA상의회장, 김재권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 마유진 민주평통 수석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센터의 타운 내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달에 6천명 이상이 참가하는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는 것에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사장 박형만 장로는 “주류사회 인사 참여와 타운 내 주요 단체장 및 기관들의 협조로 2017 어머니의 날 잔치가 성황리에 열린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미국 어린이들이 한인노인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준 것이 가장 기쁘다”고 감회를 전했다.
한편, 이날 초대된 한인 노인들은 척박한 미국 이민생활 가운데에서도 노인센터를 통해 작은 기쁨과 즐거움을 나눈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노인센터 측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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