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6-09-11 19:54 작성자 : 보도국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가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만나 북한 핵실험 사태 등 정치 외교 안보 현안들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여야 관계자들이 11일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김재원 청와대 정무수석을 통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지도부에 회동을 제안했다.
김 수석은 이날 오전 양당 지도부에게 전화를 걸어 박 대통령의 회담 제안을 전했고, 야당측은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회담에는 새누리당 이정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박 비대위원장은 당초 12일 오전 비행기 편으로 정세균 국회의장의 방미에 동행할 예정이었으나 청와대 회동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국민의당 관계자가 전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언론에 “청와대가 내 방미 일정을 미리 확인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뜻을 전해왔다”며 “그 부분은 유감이었지만 우리가 대통령 일정에 맞추는 게 원칙이기 때문에 가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앞서 추미애 대표는 지난 6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생경제 전반을 논의하기 위한 회담을 박 대통령에게 제안했고, 박 비대위원장도 7일 대표연설에서 대통령과 여야 대표간 청와대 정례회동을 촉구했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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