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서 이단 묶고 푸는 일을 앞장서서 할 이유가 없다"
작성일 : 2015-07-22 16:21

21일 오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류광수 목사에 대한 이단 해지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검증위원들의 검증결과는 이런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기다 아니다 말할 수 있는 것이 못된다. 각 교단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러한 문제가 생겨난 근본적인 배경은 부산지역의 교회들이 그 어떠한 피해에 대해서 대책을 세우다보니 이러한 문제가 제기됐고 이것이 일파만파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기총의 입장은 이미 우리 한기총에 정교단으로 들어와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언급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고 또 우리 한기총서 누굴 묶고 푸는 일을 앞장서서 할 이유가 없다. 그 내용이 골자로 보고된 것인데 이것이 이상하게 알게 모르게 누가 이단이다 아니다 흑백논리로 몰고 갔다”고 말했다.
또 이 목사는 “한기총에 들어 올 때 이미 검증을 한다. 가입될 때 이미 가입교단이 검증해서 들어 온 것이기 때문에 잘 돼가고 있는 것을 갑자기 내가 어느 교단에 있는 누구를 불러서 이단 심의를 하겠다 하는 것은 그 자체가 어불성설이고 본인에 대한 명예훼손도 된다”고 하며 “가만히 있는데 어떤 문제를 끌어내어서 문제를 이슈화하는 것은 다분히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목사는 “개혁측 교단에게 알게 모르게 피해를 드린 것은 사과를 하고 오해를 드린 것은 풀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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